에어릭스 포항 자매마을에서 일손 돕기 나서

에어릭스 포항 자매마을에서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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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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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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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업본부 임직원 110여 명
자매마을서 농촌 봉사활동 진행

  에어릭스(대표 김군호) 포항사업본부는 지난 2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매현2리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 임직원 110여 명은 자매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마을시설 보수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임직원들은 과수원을 방문하여 사과 따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비닐하우스 수정작업, 대문설치, 사과밭 부직포제거 등 부족한 농가 일손을 보탰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가 포항 자매마을 봉사 활동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에어릭스 임직원들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반기 단위로 자매마을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독거노인의 집과 마을회관의 전기배선을 수리하고, 자연휴양지로 유명한 마을 일대 계곡과 하천을 청소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는 사내 봉사동아리 ‘늘푸른 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보금자리 요양원, 향기마을 등 11개 복지단체와 파트너십 결연을 맺어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가 포항 자매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연말연시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가치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노사가 함께 매월 인근 오천무료급식소에서 지역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한 노사화합을 실천하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표 기업인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및 현장에 먼저 다가서는 사회활동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에어릭스는 국내 백필터 집진기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 집진설비 분야에서 기술력 및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76년 설립 이후 40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환경 설비에 대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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