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안정되니, 밖이 시끄럽다
-메탈 시장 동향
큰 호재는 없었지만, 지난 28일 전기동 가격은 $4800선 위로 올라오면서 전일 대비 1.2% 상승한 $4845.5에 마감됐다. 이유는 수요와 달러. 일전에 언급했던 것처럼 재고가 감소하는 가운데 중국내 수요 회복 신호가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거기에 미국 대선 악재에 따른 달러 약세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한편, 골드만 삭스도 중국의 기초금속 수요는 2017년에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2016년 구리 가격 전망치를 3% 상향 수정했다. 지금 올해 구리 가격 평균을 $4,693로 보고 있다. 이전 전망치는 톤당 $4565였다. 또한 로이터에 따르면 LME Week 도중 월말을 맞게 되면서, 사람들이 행사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될 것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평소보다 일찍 약간의 장부 정리(book-squaring)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주석은 2년래 최고 고점에 도달했다. 이는 아시아 공급 우려로 인해 재고가 12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수요가 개선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수출은 여전히 제한되고 있고, 중국 내 생산도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거기에 미얀마도 녹록지 않다. 한편, 알루미늄도 지난 15년 7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 상승
힐러리 악재에 따른 달러 약세 덕에 금 가격은 상승했다. 거의 4주 고점이었다. 금 현물은 뉴욕 거래 후반 0.8% 오른 온스당 $1,278.38에 거래됐다. 장 중 고점은 1.3% 상승한 $1,284.14로 10월 4일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금은 주간 기준으로 이번 주 0.9% 전진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6% 상승, 온스당 $1,276.8에 마감됐다. 하지만 시장은 금값 랠리가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클린턴의 승리 가능성을 좌초시키려면 정말로 충격적인 폭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