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계열사 합병 완료

포스코P&S, 계열사 합병 완료

  • 철강
  • 승인 2016.11.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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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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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포스코TMC, SPFC 흡수합병 종료 공고

  포스코P&S(사장 천범녕)가 1일을 기해 포스코TMC와 에스피에프씨(SPFC)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공고했다.

  회사측은 지난 8월 16일 양사와 합병계약을 체결했으며 9월 29일 임시주총에서 합병을 결의한 후 소정의 법률상 절차를 마치고 11월 1일을 기해 합병을 완료했다. 합병비율은 포스코P&S, 포스코TMC, SPFC가 각각 1 : 0.2369113 : 0.1988545 이다.

  이번 합병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사업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조치이다. 합병 결정 이후 그동안 구조조정을 포함한 경영효율화 조치를 취했다.

  포스코TMC는 전기강판 유통ㆍ가공 및 코어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천안과 포항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SPFC는 광양과 포항에서 판재 가공공장을 운영 중이다. 포스코P&S는 합병 이후 양사 조직을 독립사업부 체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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