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업계, 특화 제품으로 승부

강관 업계, 특화 제품으로 승부

  • 철강
  • 승인 2016.11.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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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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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틸, 고부가가치 특수관 생산
클래드강관, 해양플랜트 수요 확보

  강관 제조업계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특화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일반 구조용 강관이나 배관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들이 늘어 동종업체들의 저가 판매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강관 제조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매출 확보 및 수익 창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경주 지진과 관련해 내진용 강관이 주목을 받으면서 강관 제조업체들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이번 11월 스틸마켓에서는 강관 업체별 특화 제품과 함께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해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겠다.

  먼저 하이스틸은 고부가가치 특수관 생산 새로 신설된 당진2공장에서 SAW 강관의 한계영역으로 여겨지는 10인치~14인치의 소구경 강관을 통해 국내 수요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특수관 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스테인리스 물탱크와 배수지 제조업체 금강이 STS와 폴리에틸렌 복합파이프인 스폴파이프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클래드강관을 통해 해양플랜트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EPC업체들과 수요 개발에 대한 부분을 살펴본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마켓 11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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