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고용시장 회복세 둔화
- 트럼프 후보 리스크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도 이전과 달리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화요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극강세를 보였던 아연은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현하며 약세를 보였으나 대부분 품목이 강보합 수준을 기록하며 하락시 강한 매수세가 대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화요일 밤부터 미국 대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브렉시트 당시에도 시장 예상과 달리 탈퇴로 결과가 도출하며 금융 시장에 혼란을 일으켰던 만큼 이번 대선 결과에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역시 브렉시트 이상 가는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다면 트럼프의 정책과 성향상 단기적으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극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가 당선된다면 달러화는 선진국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나 신흥국 통화에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전 자산 선호 현상으로 중기적으로는 미국 금리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안전 자산 선호 현상과 함께 유가는 단기적으로 하락을 하겠으나, 트럼프 후보의 대(對)이란 정책으로 비춰 중장기적으로는 유가의 강세가 전망된다.
비철금속은 유가와 마찬가지로 단기적으로 약세가 전망되나, 인프라 투자 증대 정책과 함께 유가 및 석탄 가격의 상승으로 중장기적인 강세가 전망되며, 특히 알루미늄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된다.
차주는 주 초반 미국 대선 지지율과 투표 결과로 인해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브렉시트 결과를 비춰 봤을 때 리스크 관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