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CES 혁신상 대거 수상

삼성‧LG전자, CES 혁신상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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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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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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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부문에서 6년 연속 '최고 혁신상' 수상
LG전자, 올레드 TV 2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을 앞두고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0일(현지시간) 총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제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TV(11개), 생활가전(6개), 모바일(11개), 반도체(3개), PC(2개), 오디오 등과 함께 TV 신제품의 친환경 부문 포함 총 35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내년에 출시할 TV 신제품이 '최고 혁신상'로 선정돼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활가전에서는 패밀리 허브 냉장고가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스마트폰(갤럭시 S7·갤럭시 S7 엣지), 웨어러블(기어 핏2·아이콘X·기어S3·기어VR·기어360) 등 11개의 모바일 제품이 혁신상에 선정됐다.

  LG전자는 TV(6개), 생활가전(6개), IT(5개), AV(4개) 등 11개 부문에서 총 21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2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과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활가전은 LG 시그니처 세탁기·건조기 패키지, LG 프리미엄 냉장고 등 6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받았으며 공기청정기도 처음으로 CES 혁신상에 선정됐다.

  IT 부문에서는 스마트폰(G5·V20), 모니터(울트라HD 초고해상도 모니터), PC(LG 그램 PC) 등 5개 제품이 CES 혁신상으로 선정됐다. AV 부문에서는 빔 프로젝터 TV, 블루투스 스피커, LG 톤플러스 액티브 등 4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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