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 인프라 투자 기대로 비철금속 상승
- 전기동 연고점 $5,700선 돌파
비철금속은 낙후된 공항, 학교 그리고 다리와 같은 공공 인프라 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트럼프 미국 대선 당선인의 공략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전기동은 장 중 약 4% 오르며 $5,714까지 치솟았으며 니켈은 $1만2,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마켓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인프라 투자가 진행될 경우 전기동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강한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기동은 이틀 동안 무려 8% 넘게 오르며 지난 5년간 최대 상승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상승 탄력이 과한 면이 없지 않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미국의 정책 변환에 따라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LME Week Forum에서 진행된 블룸버그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량은 마켓이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연말 전기동 가격이 $4,500~$4,75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18%가량은 올해 말 전기동 가격을 $5,000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