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김치현 사장이 국회의장상 수상 예정

  한국건설경영협회(회장 허명수)는 오는 11월 17(목) 오후 3시부터 연세 세브란스빌딩 지하1층 회의실에서 ‘제9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민간기업 차원에서 최근 수행한 우수 건설기술연구 사례를 널리 전파·보급해 기술연구 인력의 사기진작 및 기술개발 의욕을 높이고 국내 건설업계의 R&D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건설기술R&D 경영인상 부문에 대해 국회의장상 및 국회부의장 시상 각 1인, 그리고 토목(4건), 건축(5건), 환경(5건), 융합(4건) 부문의 기술연구 우수사례 총 18건에 대한 시상식 및 사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부문에서 롯데건설 김치현 사장이 국회의장상, 두산건설 이병화 사장이 국회부의장상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지난 8월8일부터 8월26일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례들에 대해 9월8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쳤다. 이를 10월18일 대학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본심사에서 최종 1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행사 참가는 한국건설경영협회 홈페이지(www.kfcc.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우수사례 발표 자료집은 현장에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문의 : TEL.(02) 771-7934(한국건설경영협회 기술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