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 고점에 따른 청산물량 유입
*금리 및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금일 비철금속은 지난 금요일 급등락 시장의 영향을 받으며 높은 변동성 장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전기동의 경우 장 초반 금요일 하락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톤당 5,730선까지 상승하였다. 그러나, 실질적인 펀드멘탈에 대한 상승이 아닌 투기적 포지션 유입에 대한 상승이라는 부담감과 미 10년만기 국채 금리 급등 및 달러화의 급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오전의 상승폭을 반납하였다. 그러나, 아연과 납의 경우 지속적인 수급상황의 영향으로 급등하며 전고점을 또다시 경신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한편 미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이후 미 10년만기 국채 금리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만기 국채 금리는 2.15%까지 상승하였으며 30년 만기 국체금리 역시 3%대에 근접하고 있다. 이는 12월 FED에서 기준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높이지고 있으며, 향후 트럼프 행정부가 재정확대 정책에 보다 포커스를 맞출 것으로 전망되며 채권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시각에서는 기존에 채권시장에 몰려있던 투자자금이 "Great Rotation"을 통해 다른 자산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만약 채권의 투기자금이 급격하게 이동한다면 다시 한번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비철가격 역시 연동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 채권시장의 움직임과 달러화의 방향이 비철가격에 어떠한 작용을 할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