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 같은 가격
금주에도 긍정적은 분위기는 이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종가 기준으로 보면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대비 0.09% 상승한 $5564에 마감. 장중 $100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종가 기준으로 $5 상승했다. 분위기는 그대로인데 가격은 이전과 다른 것 같다. 이는 최근 전기동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너무 과한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조정이 필요하지만, 대외적인 상황이 여전히 긍정적이기 때문에 쉽게 방향을 돌리지도 못하는 것 같다.
전일에도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가 예상보다 증가하며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었지만, 가격을 소폭 상승시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중국 1~10월 고정자산투자가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했다. 이는 1~9월의 8.2%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 민간투자 부진이 지속되었지만, 국영기업의 인프라 건설이 투자 전체를 뒷받침한 덕분이다.
하지만, 지금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든 이슈들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가격이 다시 방향을 바뀔 수 있다. 때문에 지금의 상승세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금, 하락 지속
트럼프 이슈로 인해 금 하락세가 지속. 달라진건 없음.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전망으로 달러와 미국채 수익률이 강세를 보이면서 사흘 연속 하락. 금 현물은 온스당 $1211.08까지 하락, 6월 3일 이후 저점을 찍은 뒤 뉴욕거래 후반 0.6% 내린 $1218.92에 거래. 금은 3 거래일 기준으로 2015년 7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 예상.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2% 하락, 온스당 $1221.70에 마감.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는 11일 현재 금 보유고가 934.56톤으로 0.76%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