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화학,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해질 용액 생산 시설 건설

미쓰이화학,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해질 용액 생산 시설 건설

  • 비철금속
  • 승인 2016.11.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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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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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친환경 자동차 시장 점유율 확대 위해 사업 강화

  미쓰이화학이 최근 일본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해질 용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나고야공장에 전해질 용액 생산 시설을 건설했다고 발표했다.

  미쓰이화학 나고야 공장은 연간 전해질 용액 5,000톤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 공장은 2017년 4월 가동할 계획이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가 일본은 물론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에 널리 보급되는데 힘입어 전해질 용액, 특히 자동차용 전해질 용액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쓰이화학은 일본 내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해질 용액의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자사와 포모사 플라스틱스 사이의 합작사인 포모사 미쓰이 어드밴스트 케미칼(Formosa Mitsui Advanced Chemicals Co., Ltd.)에서 전해질 용액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계약 생산 형식으로 전해질 용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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