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사원 교육 참관기-1> 초중급사원 교육 소감문

<초중급사원 교육 참관기-1> 초중급사원 교육 소감문

  • 철강
  • 승인 2016.11.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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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리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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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 소감문

(주)신스틸 홍정훈 사원

 

▲ (주)신스틸 홍정훈 사원

 짧고도 길었던 3박 4일간의 철강교육. 우선, 기대 이상으로 많은 준비를 해준 주최사 S&M미디어 담당자 및 강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비록 사회를 향한 첫 걸음은 아니었지만, 철강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 본인에게는 견문을 넓히기에 좋은 발판이 되어 주었고, 저를 포함한 29명 교육생 모두가 동일하게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교육 과정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포스코와 현대자동차 견학이었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상기의 두 기업이 가진 기술력을 아직은 범인에 지나지 않는 본인이 모두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나, 일견(日見)을 함으로써, 추후 철강업계에서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추진력이 되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견학 이외에도 주최사인 S&M미디어 측에서 준비했던 강의들 역시 유익했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신스틸이라는 기업에서 아직은 취급하지 않는 강종도 있었지만, 해당 교육이 본인에게는 철강 영업의 지표가 되리라 믿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만 보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철강 업계에 입문하기 전에는 고속도로에 코일 수송 차량이 그렇게 많은 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수많은 차량들이 코일을 수송하는 것이 보입니다.

 이렇듯, 현재 내가 속해있는 기업에서 취급하지 않는 품목이라고 할지언정, 그것을 간과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간과해버리는 동시에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인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3박 4일 동안 후회되지 않게 교육에 집중하였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교육에서도 많은 분들이 해당 교육에 참가하여서 견문을 넓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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