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 2014년 9월 이후 최고가 기록
- 변동성 장세 지속
금일 비철금속은 기술적 매도세 유입으로 장 중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저가 대기 매수 물량 유입으로 낙폭을 줄이며 금일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전기동은 아시아 시장에서 급격한 매도세가 유입되며 장 중 3% 이상 급락하며 톤당 5,360선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유가 반등과 함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해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한 5,500선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구리의 하락과 함께 니켈, 주석 알루미늄 등 모든 품목은 높은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수급 상황에 대한 우려가 있는 아연과 납 그리고 니켈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처럼 시장은 상하단의 차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품목별로 수급 상황에 맞는 접근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전일 알루미늄의 백워데이션 전환에 이어 금일 전기동 시장 역시 백워데이션으로 전환하며 LME 창고에서 지속적인 재고 감소의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재고 감소가 실물 수요가 아닌 투기적 포지션 매입자들의 영향이라면 추세적인 상승은 단기적으로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단기적으로 비철금속 시장은 과거와 달리 아시아, 런던, 미국 시장 모두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변동성 리스크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상승에도 단기적으로 지속적인 하락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며 최근의 지속적인 하락세를 멈추며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여전히 채권 금리는 지속적으론 상승하고 있으며, 달러화 역시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12월 미 FED의 금리 인상에 대한 가격 하락은 단기적으로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된다. 골드는 심리적 지지선인 온스당 1,200달러 지지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