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0번째 ‘아름다운하루’ 행사 진행

동국제강, 10번째 ‘아름다운하루’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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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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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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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1만 7백여점 기증. 서울, 인천, 부산 세 지역에서 동시 진행

  동국제강은 18일 서울, 인천, 부산 3개 지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동시에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사진 앞 열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동국제강 나눔지기 자원봉사자와 함께 18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 기증품과 성금을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국제강은 서울 본사를 비롯한 4개 사업장과 3개 계열사로부터 10월 24일을 시작으로 2주간 약 1만 700여점의 기증 물품을 모았다.

  본 행사는 동국제강 서울본사, 인천제강소, 부산공장 및 신평공장 임직원들이 각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서울 안국점, 인천 논현점, 부산 해운대점)에서 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함께했다.

  이날 동국제강은 30여명의 임직원이 일일 점원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기증품을 판매했다. 판매수익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300만원의 의료지원금을 별도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벌써 10회째를 맞이한 아름다운가게와의 인연이 각 사업장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 깊어졌다”며 “작은 온정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하는 동국제강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인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7월 7일 창립기념일에는 5개의 사업장에서 ‘나눔지기’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같은 나눔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과 봉사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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