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P, 2017년 세계 경제 전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하 KIEP)이 2017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4%로 예상했다.
KIEP는 2017년 세계 경제가 선진국 경기 회복세 지속과 신흥국 경제의 반등에 힘입어 2016년 2.9%보다는 높은 3.4%(PPP 환율 기준)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선진국의 경우 미국과 일본은 2016년에 비해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고, 유로존은 브렉시트 등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약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및 신흥국은 둔화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러시아와 브라질 등 자원부국인 신흥국은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미약하나마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KIEP는 세계 경제는 ▲브렉시트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 및 소비 침체 ▲미국 차기 정부의 보호주의적 통상 정책 및 확장적 재정 정책에 따른 급격한 금리 상승 ▲중국 부동산 경기의 급락과 내수 위축 ▲낮은 자원 가격 지속에 따른 자원부국 경기 회복세 지연 등 하방 리스크 요인을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