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가 아니다 투기다. 상승은 이어졌다.
아시아 장에서부터 크게 상승 출발한 전기동은 미국까지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다. 전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대비 0.95% 상승한 $5612에 마감. 일단, 전일의 상승을 이끈건 중국인 것 같다. 유럽장이 오픈하기 전부터 이미 몇 차례 $5600선을 돌파하며 금일도 전기동이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중국내 일부 투기적 세력들이 인플레 우려가 더 심해지기 전에 매수에 나서는 것 같다. 자국 통화인 위안화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이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을 계속적으로 인상하면 달러 강세가 심화될 것이다. 때문에 위안화 절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전기동을 매수하는 것이다. 한편, 시장에서는 내년에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수급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처럼 중국내 수요가 긍정적인 수준을 이어간다면 말이다. 하지만, 기대처럼 공급이 타이트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수요도 계속 늘어날지 알 수 없다. 말 그대로 가격이 오르니깐 긍정적인 기대가 나온 것 같다.
금, 현물은 빠지고 선물은 상승.
달러강세와 증시 상승에 영향으로 다시 하락. 앞에 언급한 것처럼 미 경제지표 개선과 트럼프가 시행할 재정정책으로 인해 올해 12월이어 내년까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짐. 거기에 증시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금과 일본 엔화 등 안전자산은 시장 자금이 위험 자산으로 옮겨가 달러와 주식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일반적으로 피해를 입게 됨.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는 21일 현재 금 보유고가 908.77톤으로 0.71% 줄었다고 발표. 이 펀드의 금 보유고는 이달 들어 3.6% 감소. 금 현물은 뉴욕거래 후반 0.14% 내린 온스당 $1211.97에 거래. 금은 전일에는 0.4% 전진, 직전 사흘간의 하락 흐름을 끊었지만 다시 하루 만에 하락.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1% 오른 온스당 $1211.20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