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품질혁신 공로 인정 받아
한일스틸 오경태 대표가 '제34회 부산산업대상 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오경태 대표는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품질혁신으로 한일스틸을 특수강봉 분야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오 대표는 지난 10년간 사상기업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최대 노후 공단인 사상공단의 현대화사업 염원을 일구어 내기도 했다.
부산산업대상은 부산상공회의소가 부산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해 온 지역의 기업인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경영과 산업기술 발전, 지역사회 봉사, 노사협조 등 4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인물을 선정, 수상하는 상이다.
한편, 부산상의는 기술대상에 이원주 원진엠앤티 대표, 봉사대상에 오종수 한일냉장 대표, 근로복지대상에 강동욱 제일전기공업 대표를 선정했다.
이 시상식은 오는 28일 낮 1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