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3D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창립 준비

삼성서울병원, 3D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창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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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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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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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오후 3시 암병원 지하 2층…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창립 준비위원장 백정환 교수(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가 12월 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3D 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창립을 위한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는 3D프린팅 적층기술을 이용한 첨단 의료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내년 학회 창립에 앞서 이번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 학회는 ▲3D프린팅 융합 기술에 의한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및 기술의 임상 적용 ▲유관 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병/정 융합의 장 ▲융합 교육을 통한 의료 3D프린팅 인재 육성 ▲국내 의료용 3D프린팅 유관 산업 활성화 ▲3D프린팅 의료 관련 국가 정책 개발/규제 조정 소통 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백정환 준비위원장은 “3D프린팅 산업 기술을 의료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산업 관계자, 의료인, 정부 관계자들에 의해 이 분야의 발전적 토론을 할 수 있는 3D프린팅 의료학회의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모여 발기인 모임을 가지고자 한다”며 “학회의 미션과 비전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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