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반장은 1988년 11월25일 TCC동양에 입사해 석도강판의 생산성 향상과 제품 및 소재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산실적은 1987년 대비 150% 증가해 32만톤까지 성장했으며 국산 소재 사용 비율은 100%에 가깝게 증가해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김용수 반장은 도금공정에 사용되는 사용약품을 불산에서 염산으로 변경해 연간 약 1,000만원의 원가를 절감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제품 용도에 따라 고농도, 저농도용 저장 탱크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주석도금 부착량별로 전면 마카액 농도를 표준화했으며 만성 공정 불량 발생률을 줄여 연간 약 1,500만원의 원가절감에 기여했다.

  이밖에 1992년 공장혁신활동인 3정5S활동을 시작으로 95년부터 TPM활동을 전개해 TIN-TPM, ACTION50-2009 및 생존을 위한 성과창출 TPM활동, 명품공장 만들기 TCCPS-2014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올렸다.

  현재는 NEW ACTION 2050 무결점공장 만들기, NEW 5S VM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설비 본연의 모습을 재현하는 등 BM(94´년)대비 설비종합 효율을 83.7%로 17.6% 향상 시키는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