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선물, "오리무중 속 돈 따라 간다"

현대선물, "오리무중 속 돈 따라 간다"

  • 비철금속
  • 승인 2016.12.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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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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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가 한 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 시장은 갑자기 방향을 잃은 것 같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비철의 상승을 이끌었던 호재들이 힘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은 더 이상 트럼프 효과로 인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비수기로 수요가 멈춘 가운데, 내년에 수요가 계속 살아날 것이란 근거 없는 기대도 사라졌다.

  마무리만 남았다. 한 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 투기적 세력들의 목표는 하나다. 수익률 향상. 어차피 현 상황에서 지난 미 대선 정도의 큰 변화는 없다. 남은건 美 ‘FOMC’. 오는 13일 연준 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금리 인상. 시장은 이미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금리인상이 아니다. 시장은 연준 회의 이후 나오는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서 내년 금리인상 시기나 속도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경우, 시장은 분명 크게 움직일 것이다. 이미 언론에서는 내년 금리인상을 네 차례 이상 할 것으로 보도했다. 이는 내년 금리인상 속도가 올해보다 빨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이는 향후 달러 유동성이 줄어들 것이며, 이로 인해 투기적 포지션도 감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12월 큰 변동성이 있다면, 이는 FOMC 전후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리고 대거 유입된 투기적 세력들도 연말 북-스퀘어링(Book-Squaring) 이전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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