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순직 해군 유자녀 장학금 1억원 전달

한국선주협회, 순직 해군 유자녀 장학금 1억원 전달

  • 철강
  • 승인 2016.12.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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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정원 jw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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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주협회가 5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를 찾아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한국선주협회는 5일 해군본부를 방문,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선주협회)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전사·순직한 해군 장병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유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해군 대장)과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이역만리 우리 선박 보호를 위해 수고하는 해군 장병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해운업계가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업계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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