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세력 시장 진입으로 큰 폭 상승세 기록
<Macro>
전일 치러진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에서 반대가 찬성을 압도하면서 개헌안은 부결됐다. 따라서 개헌안을 제안한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사임을 표명했다. 렌치 총리의 사임으로 정치, 경제적 혼란이 확산될 가능성이 컸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예견된 결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5,766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부터 투기세력 개입에 강세로 한 주를 출발했다. 이후 Copper는 3M $5,850 레벨을 횡보하기도 했으나, 이탈리아의 정치적 혼란이 이미 시장에서 예견된 결과인 데다 투기세력이 예상보다 공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재차 $5,900 레벨 안착에 성공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투기세력 진입 후 차익 실현 매물에 주의를 둘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luminum: 금일 3M $1,719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여타 비철금속과 동일한 방향성을 보이며 상승세로 한 주를 시작했다. Aluminum은 장 중 3M $1,720 레벨을 횡보하기도 했으나, 투기세력 진입으로 인해 장 중 전일 대비 0.93% 상승한 3M $1,734 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했다. Aluminum 상승세가 여타 비철금속 대비 크지 않았으나, 이 역시 차익 실현 매물 출현 시 상당한 주의가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귀금속>
Gold: 금일 이탈리아 국민투표에서 개헌안이 부결된 데 따른 시장 여파로 갭업해서 시작한 금 선물 시장은 빠르게 진정되면서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급락했고, 달러 약세에도 유가의 급등과 주가지수 선물 급등으로 인해 가속화됐다. 더불어 미국 ISM 서비스 데이터가 예상을 웃돌면서 국채 수익률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금 가격은 압박받아 1,160달러대까지 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