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분기 북미 車 생산, 2000년 이후 최고 기록 전망

2017년 1분기 북미 車 생산, 2000년 이후 최고 기록 전망

  • 수요산업
  • 승인 2016.12.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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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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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분기 북미 지역 자동차 생산이 2000년 이후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Wards Auto에 따르면 2000년 1분기 481만1,021대의 차량이 생산된 이래 2017년 1분기에는 467만8,300대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M의 2017년 1분기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FCA와 포드의 생산량은 각각 1%, 5.9% 감소할 전망이다.

  일본 자동차 업체 중에서는 닛산을 제외한 혼다와 도요타의 2017년 1분기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혼다는 신형 픽업트럭을 포함한 경픽업트럭의 생산량이 10.5% 증가하면서 2017년 1분기 총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는 2017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승용차 생산량을 6.8% 늘리고 경트럭 생산은 2% 줄일 계획임에 따라 총 생산량이 1.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닛산은 승용차 생산이 16.3% 감소하면서 총 생산량이 7.3%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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