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 신규사업 본격화 “안정적 정착”

에스와이패널, 신규사업 본격화 “안정적 정착”

  • 철강
  • 승인 2016.12.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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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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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플레이트, 모듈러하우스 등 본격 궤도 진입

  에스와이패널(회장 홍영돈)이 최근 추진해온 신규 사업들에 대한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수합병을 통해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데크플레이트의 경우 올해 신설비 도입을 완료하고 샌드위치패널과의 패키지영업 강화에 따른 통합 마케팅을 통해 3분기부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또 모듈러하우스는 50개 대리점 모집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안정적 시장 진입이 예상되고 있으며 구조용패널과 데코레이션 패널은 대리점 구축과 더불에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를 개시했다.

  알루미늄복합패널은 3분기에 라인 시운전을 완료하고 초도물량을 생산 및 판매 중에 있다. 이 역시 샌드위치패널 부문과 패키지 영업 등 통합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규 사업은 데크플레이트를 제외하면 대부분 에스와이빌드에 속해 있는데 내년에는 에스와이빌드의 정상화 및 본격 판매를 통해 에스와이패널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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