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FOMC앞두고 매수포지션 청산 유입
*시장의 모든 관심은 FOMC로..
FOMC 이벤트를 하루 앞두고 시장의 모든 관심이 옐런의장의 입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12월 FOMC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이 90%이상 확신 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금리인상이 여부가 큰 의미를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리 발표 이후 이어질 연준 옐런의장의 향후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전망이 시장에 보다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금일 비철시장은 구리를 제외 전반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나타내었다. 다만 구리의 경우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투기적 매수 포지션에 대하여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청산물량이 유입되며 일부 가격 조정을 받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 하락이 익일 추가적으로 지속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익일 보다는 목요일 LME장에서 새벽에 발표될 옐런의장의 연설 내용과 연동된 추가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전일 발표된 골드만 삭스의 보고서에서 향후 구리가격의 전망치를 최고 톤당 $6,200까지 상향 조정하였다. 수급의 타이트한 변화와 중국과 미국의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가 주요인으로 언급되었다. 그러나, 금년도 초반 골드만 삭스는 구리가 톤당 $4,000선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만큼 6개월 만에 하락론에서 상승론으로의 급격한 전환에 의구심을 불러 일으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과거 골드만의 보고서 발표 이후 약세흐름이 이어졌으나, 이후 급격하게 반등하였던 만큼 시장상황에 따라 전망가격은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도 정치적 이슈 등으로 인해 상하단의 폭이 금년도 보다 넓은 높은 변동성 장세가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