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두 차례 인상...19일 주문접수분 적용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오는 19일 주문접수분부터 유통향 후판 판매가격 3만원 인상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11월 2차례에 걸쳐서 총 5만원이 가격을 인상했고 12월에도 이번에 추가로 가격인상에 나서면서 총 6만원을 인상하게 됐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료탄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원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내년 1분기 원료가격도 또 오르게 됨에 따라 내년 1분기 내에 점차적으로 원가 상승분을 반영한 가격인상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