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전망에서 흑자로 변경... 2017년 목표는 370억엔
일본 쇼와전공(Showa Denko)이 최근 전망 발표를 통해 2016년 연결 영업이익이 종래 예상했던 2015년 대비 11% 감소한 300억엔에서, 360억엔으로 극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쇼와전공은 견조한 아시아 수요와 컴퓨터 하드 디스크(HDD)용 제품 중심으로 출하가 늘면서 이처럼 2016년 이익 확대를 전망했다.
한편, 쇼와전공은 2017년 연결 영업이익이 2016년(전망)보다 약 3% 늘어난 370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액은 5% 늘어난 7,000억엔, 순이익은 58% 늘어난 190억엔을 상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