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미국 승용차 수요 감소로 재고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 1월부터 미국 내 5개 조립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동이 일시 중단되는 공장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공장과 Lansing 공장, Kansas 공장, 오하이오주 Youngstown 공장, 켄터키주 Bowling Green 공장이다.
12월초 기준 GM의 자동차 공급일수는 86일로 전년 대비 69일을 넘었고 업계 평균인 73일을 상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1월 미국 세단 판매량은 8% 감소했지만 SUV 및 픽업트럭 등의 판매량은 7% 증가했다.
GM은 올해 미국 자동차 판매가 0.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일부 공장의 생산직 인원 감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