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현대선물]

2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12.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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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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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시장 동향

  21일에도 우려가 부각되며 전기동이 하락했지만, 새로운 건 없었다. 모두 알던 재료들이고 더 나빠졌다고 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21일 LME 전기동 가격은 전일 대비 0.18% 하락한 $5,505에 마감됐다.

  현 시점에서 하락 시 시장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크게 두 가지일 것이다. 하나는 수요 둔화 우려고 다른 하나는 공급 과잉이다. 하지만 이미 장기간 악재로 작용하면서 그 효과가 제한적인 상황이다. 확실한 수요 회복 신호가 없는 가운데, 기대만 왔다 갔다 하고 있고, 공급 과잉 상황은 이전 대비 낮거나 사라질 것이란 기대가 커졌지만, 이 역시 예단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지금의 하락이 앞에 언급한 수요나 공급에 문제로 인해 나타난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가격이 움직이면서 이유가 필요한 시장이 내놓은 해석이고 최근의 하락의 진짜 이유는 투기적 매수의 감소다. 차익 실현만 있고, 신규 매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에서도 최근 하락의 이유 중 하나를 매수 축소로 보았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펀드들이 앞으로 며칠간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배팅을 축소할 것으로 알려지며 가격이 하락했다고 보았다.

  그리고 최근의 랠리도 수요에 대한 기대보다는 가격 상승 추세에 뛰어든 펀드들의 매수에 힘입은 것으로 보았다. 문제는 지금의 투기세력들의 매수 감소가 연말 장기 휴가로 인해 잠시 시장을 비우면서 나타난 현상인지, 아니면 내년 추가 하락을 예상하고 장기간 떠난 건지에 따라 달라진다. 장기간 돌아오지 않는다면 앞으로 추세의 방향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금, 보합

  달러가 빠지며 금 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 여전히 금은 달러에 움직임에 영향을 받아 결정되고 있다. 금 현물은 뉴욕 거래 후반 0.06% 내린 온스당 $1,131.11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2월 인도분은 0.04% 하락, 온스당 $1,133.20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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