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2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12.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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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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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과 같은 흐름, 얇은 거래량 속 약세 지속
- 납 4% 하락하며 $2,000 하회
- 아연 하락세 지속

  비철금속은 금일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연과 납은 하락세가 이어졌고 특히 납은 2%이상 하락하며 $2,000선을 내주며 마감했다. 니켈은 보합권에서 거래되며 $1만선을 지키는 움직임을 보였고 알루미늄은 $1,680선까지 내려앉았다.

  납은 지난 11월 28일 연고점인 $2,576.50을 기록한 후 약세를 보이다 지난 16일부터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요와 공급의 괴리가 다른 비철금속보다 크지 않은 품목임에도 아연의 수급 상황과 맞물리며 강하게 상승한 것이 오히려 고점에서 투기적 매도세를 유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같은 기간 LME 재고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투기세력의 매도세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

  아연 또한 금일 2% 가까이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중국의 Zhuzhou Smelter 그룹이 다음 달 감산 계획을 발표하며 2.2% 상승한 SHFE와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아연은 당사를 포함한 많은 전문가들이 12월 금리 인상을 기점으로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지난주부터 지속적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납과 마찬가지로 수급 이슈에 의한 상승이 과한 슈팅으로 이어졌고 이에 차익 실현 및 고점에서의 투기적 매도세가 최근 하락의 주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아연은 LME 재고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수급 상황 또한 단숨에 공급 과잉으로 전환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단기적 추가 하락 이후의 움직임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편, LME는 금일 2017년 4월 1일부터 새로이 적용될 LME 창고 렌트비의 상한 요율을 발표했다. 한국의 경우는 구리가 톤당 51센트, 알루미늄은 55센트가 cap rate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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