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단체장 신년코멘트) 대한방화문협회 김기현 회장

(협회/단체장 신년코멘트) 대한방화문협회 김기현 회장

  • 철강
  • 승인 2017.01.01 06:00
  • 댓글 0
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철강금속인 모두의 마음과 지혜, 정열을 모아 새해 더욱 발전하기를 "

▲ 대한방화문협회 김기현 회장
  2017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행복하고 가정에는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어울리는 한 해였습니다. 사회적으로 급격한 변화의 큰 줄기를 형성했고 국제정세 또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정확한 선택과 판단은 더할 나위 없는 미덕이며 훌륭한 자기 발전의 바탕이 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배려와 존중을 통한 소통, 그리고 끊임없는 개혁이 그것입니다. 손자(孫子)는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조직의 신뢰를 들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우 조직 구성원들의 신뢰와 유대감은 우수한 제품 생산력으로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통해 시장 구성원 상호간에 끈끈한 신뢰가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구조적인 바탕이 튼튼한 우리 경제는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크게 흔들리거나 뒷걸음치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언론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언론은 사회를 투영하는 거울이라 했습니다. 철강금속신문은 언론 매체로서 산업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철강에 대한 각종 정보 및 관련사항을 보도하면서 산업계의 근본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저희 방화문 협회 또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고 귀사와 밀접한 관계를 지속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정유년 새해는 붉은 닭의 해에 힘든 상황에서도 시장 경제가 바닥을 굳건히 다지고 다시 활성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철강금속인 여러분 모두의 마음과 지혜, 정열을 모아 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독자와의 약속을 묵묵히 지켜온 철강금속신문이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