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노조 59.7% 찬성 가결로 모든 협상 마무리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노조와의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한다.
당진ㆍ인천ㆍ포항ㆍ순천 등 단위공장 노조와 임단협 협상을 벌인 현대제철은 최근 당진공장 노조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5일 협상 조인식을 갖는다.
현대제철 당진노조는 협상안을 두고 지난해 12월에 1차 조합원 찬반투표를 가졌지만 근소한 차이로 부결시켰지만, 일부 조정을 거친 수정안에 대해 지난 1~3일에 2차 찬반투표를 거쳤다. 투표결과 59.7%의 찬성률로 협상안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