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차이나, 中서 CSR 최우수업체 선정

포스코차이나, 中서 CSR 최우수업체 선정

  • 철강
  • 승인 2017.01.11 19:12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기업 유일...제2회 중국기업 공익훈장포럼서 교육공익훈장도 수상

  포스코차이나(대표법인장 한성희)가 새해 시작부터 중국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 영역에서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차이나는 지난 7일 중국 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가 지원하고 중국 사회책임 100인 포럼이 주관한 '중국 사회책임 100인 포럼-제5회 책임 연도총회'에서 중국 내 그룹사 전체 CSR 활동을 높이 인정받아 최고상인 '2016년 중국기업 최우수 책임기업상'을 수상했다.

  특히 포스코차이나는 8개 수상기업 중 유일한 외국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사회 공헌활동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평가기관으로 매년 기업 공익발전지수와 기업 사회책임 발전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전인대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중국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장, 국가금융과 발전실험실 이사장, 국무원 국자위 부비서장, 중국사회과학원 사회발전 전략연구원장 등 정부·기업 인사들과 주요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이에 앞서 1월 6일 포스코차이나는 중국내 최대 공익조직 연맹인 중국기업 공익사업 발전조직위가 주관한 '제2회 중국기업 공익훈장 포럼'에서 '교육공익훈장'을 받았다.

  이날 포럼에는 '책임창의, 정준(精準)공익'을 주제로 중국정부·기업·공익기관·전문가·주요언론매체 등 다양한 영역의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2016년 한해동안 기업 사회책임의 발전과정을 뒤돌아보았다.

  수상기업에는 주요 중국기업과 파나소닉, 인텔과 같은 외자기업을 포함, 총 31개 사가 선정됐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포스코와 LG화학(녹색공익훈장) 2개 기업이 선정됐다. 포스코차이나는 중국내 그룹사들의 장학사업 추진과 중국 소수민족 전통문화 승계에 대한 기여를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포스코차이나는 올해의 첫 수상소식을 시작으로 2017년에도 중국사회에서 사랑 받는 기업으로 견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실천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