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통해 인도차이나 시장으로 가자!
라오스 통해 인도차이나 시장으로 가자!
  • 안종호
  • 승인 2017.01.1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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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에 따라 교통물류 허브로 부상하는 라오스에 국내기업이 진출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태지역 주요 외교활동의 하나로 매년 아세안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상 중 최초로 라오스를 방문해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에서 자국의 이익 확대를 적극 모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취재2팀 안종호 기자


  라오스는 인구 650만 명의 소국이자 내륙국가로서 물류 접근성의 어려움이라는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 기업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다.

  그러나 AEC 출범에 따라 아세안시장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어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위치한 라오스의 지정학적 위치를 전문가들은 주목하고 있다.

  향후 점진적으로 AEC 역내에서 자본, 인력, 상품 등의 이동이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라오스는 내륙국이라는 약점에서 역내 물류허브 중심지로 부상할 조짐이다.

  라오스 경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7~8%의 고도 성장에 힘입은 중산층 확대에 따라 내수시장으로서 잠재력도 의미를 더해 가고 있다.

  라오스를 중심으로 한 아세안 역내는 각국 정부의 운송 인프라 개발, 아시안하이웨이, 매콩강 경제회랑 개발 계획 등 향후 인프라 개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내 제강사 수출팀과 종합상사는 삼국 간 무역, 현지 생산라인 건립 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도로 및 인프라 건설에 들어가게될 봉형강류 수출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회의 땅인 라오스를 통해 동남아 진출 거점을 확보할 수 있다. 라오스 인근에 위치한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부탄 등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기 때문에 철강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장 파악을 철저히 해  새로운 철강 수출 지역으로 개척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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