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까지 1차 서류접수 진행
대상 수상작, 울산광역시 북구문예회관에 전시 기회 부여
제13회 울산쇠부리축제를 기념하는 ‘2017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이 열린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열리는 제13회 울산쇠부리축제를 기념해 ‘2017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쇠부리축제와 울산 북구 지역 관광 자원을 모티브로 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진행된다. 철강재를 주 소재로 사용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적의 개인 및 업체면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1차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4월 15일까지 실물 작품 접수를 받아 심사위원과 시민 참여 심사를 함께 진행해 4월 24일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5월 13일 쇠부리축제 기간 중 열린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작 10개 작품에는 50만원의 제작금이 지원되며 대상인 이의립상 수장작은 상금 400만원, 금상과 은상은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의립상 수상자는 울산광역시 북구문예회관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스틸아트 공모전 참가 신청서는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제13회 울산쇠부리축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