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서울사무소 개소

한국무역협회 서울사무소 개소

  • 철강
  • 승인 2017.01.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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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정원 jw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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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6만여 무역업체에 수출지원 밀착서비스 제공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1층에서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 황치영 중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같은 날 밝혔다.

▲ 서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2번째부터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황치영 중구 부구청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사진=무역협회)

  6만여 무역업체가 소재한 서울은 2016년 534억 달러를 수출하여 우리 전체 수출의 10.8%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무역업체수 전국 1위, 수출액 기준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수출이 가장 많은 강남구의 경우, 작년 수출액이 161억 달러로 면적이 187배나 넓은 충청북도보다 많은 수출을 기록하는 등 수출에 있어 중요한 지역이다.

  무역협회는 그동안 전국 13개 지역본부를 운영하면서 지방 무역업체들에 대한 현장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었으나, 서울지역에는 별도의 전담 조직이 없었다.

  김인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역협회 서울사무소는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에 소재한 무역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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