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경험 중시한 디자인 호평
삼성전자 스마트TV가 사용자경험(UX·User Experience)을 중시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굿디자인어워드(Good Design Award)'와 '핀업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선정한 '2016 스마트허브 UX'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삼성 스마트TV는 '스마트허브' 첫 화면에서 방송과 OTT(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굿디자인어워드는 기존 스마트TV에 흩어져 있던 다양한 메뉴들이 삼성 '스마트허브' 첫 화면 안에 모여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스마트TV는 지난해 4월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지난해 11월 일본 G-마크(G-Mark)에서 UX 부문을 높이 평가받아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