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건에스티, 지난해 '고객중심' 영업 통했다

동건에스티, 지난해 '고객중심' 영업 통했다

  • 철강
  • 승인 2017.02.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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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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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유통 사업과 데크 시공 사업 시너지효과 톡톡
고품질 제품 빠른 납기로 대응

  종합 철강 유통업체 동건에스티(대표 김병수)가 지난해 고객중심 영업을 통해 제품 판매량 및 데크플레이트(이하 데크) 시공 사업 확대의 효과를 거뒀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데크 시공사업을 확대하고 기존 철강재 유통 판매량을 늘렸다. 이 회사는 철근, 강관, C형강, 판재류 등 다양한 철강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일체형데크와 폼데크의 판매와 시공으로 고객만족과 건설 수요 확보에 매진해왔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뛰어난 사전, 사후 관리체제를 통해 고객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일체형데크는 용융아연도금강판(GI)과 고강도 철선을 용접 결합시킨 제품으로 간편한 시공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공기 단축,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주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나 공장 등에 사용되고 있다. 폼 데크는 주로 아파트 공장 건축 현장이나 교량 건설에 사용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기존 철강 유통 사업과 데크 시공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고객사가 원하는 날짜에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사후체제로 데크 시공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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