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
일본 쇼와전공이 알루미늄 부문의 매출액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쇼와전공은 주조와 단조, 압출품 등의 알루미늄 부재나 가전 산업용 열 교환기, 하이브리드카에 사용되는 파워 반도체용 냉각기 등을 다루는 알루미늄 기능 부재 사업의 영업이익을 2020년까지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회사는 자동차 수요의 확대와 부품의 경량화 요청, 탑재한 전기 계통이 발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방출하거나 냉각하는 등의 요구에 대응하면서 알루미늄 부문의 매출액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기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신제품을 투입하는 등 판매를 늘릴 계획이며, 주조, 단조 등의 일관 거점 출범 등으로 해외에서의 매출액 증가에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