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철강, 지붕재 업계의 선두주자

대한철강, 지붕재 업계의 선두주자

  • 철강
  • 승인 2017.02.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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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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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강판, 갈바륨강판 소재 지붕재 생산
폴리카보네이트 지붕재 특허도 보유

  충남 홍성에 위치한 지붕재 전문업체인 대한철강(대표 김상국)이 다양한 지붕재와 벽체 생산은 물론 좋은 품질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대한철강은 갈바륨강판, 컬러강판 등을 소재로 지붕재와 벽체를 생산하고 있다. 컬러강판과 갈바륨강판을 소재로 사용할 경우 내구성이 강해 오랜 수명을 자랑하며 가공성도 뛰어나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어 외관도 미려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 대한철강이 생산하는 지붕재

  이 회사는 철강재를 활용한 지붕재 비중이 60%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폴리카보네이트를 활용한 지붕재도 생산하고 있다. 대한철강은 폴리카보네이트 지붕재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한철강은 양면 UV코팅 폴리카보네이트 지붕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이 지붕재의 장점은 내한성과 내열성이 뛰어나며 단면 UV코팅보다 충격에 더 강하다. 또 수명 역시 길며 빛의 투과율은 기존제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회사가 생산하는 지붕재와 벽체는 주로 축사나 공장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 칼라강판과 갈바륨강판을 소재로 한 비닐하우스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하우스패드, 갈바륨강판 소재의 고추지지대 등도 생산해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한철강은 1994년 설립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철강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생산을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회사 관계자는 “최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철강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더 많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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