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제강은 그룹에서 대대적으로 추진 중인 수소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몇개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베제강은 우선 기술 개발을 위한 ‘수소스테이션(수소 충전 시설) 통합 테스트 센터’를 효고현 다카사고시에 설립할 방침이다.

 환경성의 프로젝트에 참가해 수소발생장치 HHOG에서 만들어진 수소를 재생에너지와 혼합하는 실험도 개시한다.

 또한 미국 시장으로 수소스테이션용 고압수소압축기, 냉동기 등과 함께 디스펜서의 일종인 ‘HyAC·mini-A’도 수출할 계획이다.

 고베제강은 이외에도 미국·일본 공통 사양 제품 양산과 비용 저감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