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수도 노후관 조기정비

인천 상수도 노후관 조기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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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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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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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5년부터 노후관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가 제1회 새미참 토론회를 열었다.

  새미참은‘새로운 미추홀 참물’의 약자로 지은 이름으로 처음 토론회를 가졌다.

  4일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매월 보고 형식으로 진행하던 확대간부회의를 현안사항에 대한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바꿔 새미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미참 토론회는 상수도의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최선의 결론을 도출해 상수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노후관 정비를 위한 설계 및 시공감독 전담 인력 부족, 인사에 따른 담당자 교체 등 지역사업소의 노후관 정비사업 추진 저조로 조기발주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토론회를 통해 노후관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연도별 노후관 대상을 재평가해 중기계획을 재검토하는 방안, 상수도 설계와 감독 경력자를 지역사업소에 우선 배치하는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부족한 감독 인력은 타 시도 사례처럼 외주 용역을 주는 방안과 조기발주가 저조한 지역사업소에 대해서는 본부 차원에서 설계와 감독을 지원하는 방안 등 다양한 개선방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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