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l총수요, 2년 만에 증가

日 Al총수요, 2년 만에 증가

  • 비철금속
  • 승인 2017.03.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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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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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만6,903톤 기록... 전년比 1% 늘어

 일본알루미늄협회가 2월 28일 발표한 알루미늄 총수요(스크랩, 일차 가공품)는 2015년 대비 1% 늘어난 410만6,903톤으로 2년 만의 증가를 기록했다.
 
 2015년 일본 알루미늄 총수요는 건설과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가 정체하고, 수출 역시 지지부진했던 경향이 있어 406만3,978톤으로 400만톤대는 유지했지만, 2013년 이후 2년 만에 감소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는 승용차 생산량이 전년보다 늘었고, 이에 따라 열 교환기 등에 사용되는 압출 제품 수요도 증가했다. 더불어 판재 채용 확대로 자동차 1대당 알루미늄 사용량이 늘어난 것도 총수요 증가에 기여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 더불어 음료 캔(Can)을 비롯한 식료품 분야에서도 수요가 늘면서 수출 부진을 흡수했다. 다만, 건설 분야용은 수요가 회복되지 않았지만 2015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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