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등 주요 제강사 철 스크랩價 인상
다음 주 철 스크랩 시황 반등 예상

 올해 3월 둘째 주(3월 05~3월 11일) 국내 철 스크랩 시황은 경인·중부지역, 남부지역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지난주 한국철강을 비롯한 남부지역 주요 제강사들이 철 스크랩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하지만 현대제철 등 대형 제강사들의 철 스크랩 가격 인상 소식이 들리지 않아 한주 더 시황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금주에도 한국철강 등 남부지역 제강사들의 철 스크랩 가격 인상 러시가 이어지고 있어 다음 주 철 스크랩 시황은 상승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터키, 미국, 일본 등 국제 철 스크랩 시황이 여전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내 철 스크랩 시황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쿄제철은 지난 4일 분부터 다하라 공장, 다카마쯔 철강센터에 톤당 1,000엔, 그 외 공장에 톤당 500엔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