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신규 판로 개척에 주력”

(주)건우정공(대표이사 박순황)은 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인터몰드 코리아 2017’ 전시회에서 플라스틱 사출금형, 자동차부품 금형, 자동차용 배터리케이스 금형, 프린터 케이스 금형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 중이다.
최근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비한 (주)건우정공은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규 판로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주)건우정공 정재훈 기술부 부장은 “기존의 플라스틱 사출금형과 자동차부품 금형 등의 지속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본과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부장은 “현재 생산물량 대부분을 수출하고 있는데 일본에 70%, 독일에 30% 가량을 수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 등을 통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순황 (주)건우정공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 등을 실시했다.
(주)건우정공의 전시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3월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M513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