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몰드 코리아 2017)DMG MORI, CELOS로 4차 산업혁명 실현

(인터몰드 코리아 2017)DMG MORI, CELOS로 4차 산업혁명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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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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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송규철 jseom@snmnews.com,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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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X 등 다양한 금형기계 라인업 선보여

▲ DMG MORI 전시부스. (사진=송규철 기자)

 DMG MORI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인터몰드 코리아 2017’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 ‘CELOS’를 앞세워 제조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팩토리를 테마로 한 전시부스를 공개했다.

 공작기계 분야의 글로벌 기업 DMG MORI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인 수직형 머시닝 센터 ‘CMX 800 V’를 비롯해 레이저 가공기 ‘LASERTEC 45 Shape’, 범용 터닝 센터 ‘NLX 2500 SY / 700’, 턴밀 완전 가공 센터 'CTX beta 800 TC', 'NTX 1000', 범용 밀링 머신 'DMU 50', 'DMU 85 monoBLOCK', 'DMU 100 P duoBLOCK' 고속 정밀 가공 센터 'HSC 75 linear' 등 다양한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 DMG MORI의 신제품 ‘CMX 800 V’. (사진=송규철 기자)

 특히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CMX 800 V’는 기존의 가성비 모델인 에코라인을 업그레이드한 C 시리즈의 제품으로 아시아 시장에서는 최초로 공개됐다.

 DMG MORI 마케팅팀 조좌형 사원은 “이번 인터몰드에서는 신제품 ‘CMX 800 V’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금형기계 라인업과 함께 DMG MORI가 개발한 스마트 컨트롤러 ‘CELOS’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와 4차 산업혁명에 중점을 두고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DMG MORI는 스마트 컨트롤러 ‘CELOS’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와 4차 산업혁명에 중점을 두고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송규철 기자)

 DMG MORI는 전시부스 내에 대형 모니터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관람객들에게 DMG MORI의 ‘CELOS’를 통한 4차 산업혁명과 제조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부스 한쪽에서는 레이저 가공기 ‘LASERTEC 45 Shape’에 대한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LASERTEC 45 Shape는 더 나은 표면 구조 정의, 더욱 섬세한 콘투어링(contouring) 및 세공 성능을 자랑하며 3D레이저 및 텍스처링 부분에 있어 가장 높은 수준의 가공 정확도를 자랑하는 레이저 장비로 꼽힌다.

▲ DMG MORI의 레이저 가공기 ‘LASERTEC 45 Shape’ 프리젠테이션. (사진=송규철 기자)

 사출금형, 압출금형, 인스크립션(inscription) 및 인그레이빙(engraving)등 모든 작업이 극대화된 반복 정밀도와 프로세스 신뢰도를 바탕으로 툴 마모 없이 진행되며, 표면 구조 정의,콘투어링 및 세공에 있어서도 이전 모델과 대비하여 그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조좌형 사원은 “4차 산업혁명의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단계의 공정에 소프트웨어가 사용자의 가공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DMG MORI는 앱 기반의 스마트 컨트롤러 CEL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팩토리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DMG MORI는 5축 가공기술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관련된 첨단 기술을 선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기반이 될 ‘디지털 생산 시스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DMG MORI가 선보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팩토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 M227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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