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이형재 中産 줄자 대만산과 인도산이 들썩

STS이형재 中産 줄자 대만산과 인도산이 들썩

  • 철강
  • 승인 2017.04.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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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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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앵글 평철 환봉 등
스테인리스 환봉... 국내산과 수입품 톤당 10~20만원 가격차이

  스테인리스 앵글 평철 환봉은 중국산 공급 잠김 현상이 발생하자 2~3월은 대만산과 인도산이 들썩 거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국내 생산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수입품은 대만 왈신과 인도 빌라즈산 등이 월 평균 1,500토 수준에서 수입되다 3월부터 2,000톤까지 수입품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7일 경인지역 특수강 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스테인리스 환봉은 판매경쟁으로 유통시장가격이 하락하다 보니 국내산과 수입품은 톤당 10~20만원 안팎에서 가격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테인리스봉강 ST-Bar기준 국내산은 톤당 325~335만원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고 수입품은 톤당 310~315만원에서 판매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스테인리스앵글 제품은 중국산과 인도산이 톤당 270~280만원 선에서 유통시장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한편  산업부 무역위원회는  3월17일 제364차 무역위원회 회의를 갖고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동일제강이 요청한 일본과 인도 및 스페인산 스테인리스 스틸 바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재심사 건에 대하여 향후 3년간 3.56~15.39%의 덤핑방지관세를 연장 부과키로 한 바 있다.

  2015년 기준 스테인리스 스틸바 제품의 국내시장 규모는 약 9만톤이며 물량기준 시장점유율은 국내산 56.3%, 일본산 1.2%, 인도산 8.4%, 스페인산 0.0%, 기타국산 34.1% 등이다.

  무역위원회가 최종판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통보하면 기획재정부장관은 조사 개시일(‘16.6.3.)로부터 12개월 이내에 덤핑방지관세 부과의 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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