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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피한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에 최선"사채권집회서 채무조정안 통과…2.9조원 긴급수혈
방정환 기자 | jhbang@snmnews.com

  대우조선해양이 우여곡절 끝에 채무재조정을 통한 회생의 길이 열렸다.

  국민연금 등 회사채, 기업어음(CP) 투자자들은 지난 17~18일 이틀동안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참석 채권액 1조865억원 중 98.56%(총 채권액의 80.48%)의 찬성으로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제 내녀 4월 만기인 2천억원에 이르는 기업어음(CP) 채권자들의 동의만 남겨 놓게 됐는데, 이들도 채무조정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초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 대신 자율적 구조조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 채무재조정안은 21일부터 2019년 4월까지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총 1조3,500억원에 대해 50% 출자전환, 50% 만기 3년 연장을 담고 있다.

  또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신규 자금 2조9천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2015년 이들 기관에서 지원받은 4조2천억원 중 남은 4천억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사채권자 집회가 끝난 후 "투자자분들의 결정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대승적인 판단에 빠른 경영정상화로 보답하겠다"면서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출자전환해 준 주식의 가치를 높여 조금이라도 회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모두 이번 신규자금 지원이 마지막 기회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면서 며 "2조9천억원 신규 지원자금이 국민의 혈세라는 사실을 항상 마음속에 기억하고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자구계획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흑자로 전환해 최근 3년간 이어져온 실적 악화 기조에서 반드시 벗어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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