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5년에 비해 판매량 2배 증가
종합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대표 박훈)이 지난해 스테인리스(STS)강관 사업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휴스틸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TS강관 판매량은 총 11,496톤으로 2015년 4,435톤에 비해 7,061톤 증가했다. 전체 시장점유율에서는 10.1%를 기록해 2015년 3.8%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휴스틸의 대구공장은 지난해 10월 STS강관 설비 증설을 완료했다. 이 설비를 통해 중구경 제품부터 소구경 제품 생산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설비는 외경 5인치, 연간생산능력 약 5,000톤인 조관기로 현재 정상가동 중에 있다. 이 설비를 포함해 대구공장에서 연간 4만여톤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중소구경 STS강관 시장이 최근 포화상태로 소방배관용이나 노후배관교체,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공장의 설비 가동률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휴스틸 2016년 STS강관 판매 실적 | ||
구 분 | 제49기 | 제50기 |
(2015년) | (2016년) | |
전체 내수판매량 (톤) | 116,595 | 113,825 |
당사 내수판매량 (톤) | 4,435 | 11,496 |
시장점유율 (%) | 3.8 | 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