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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책 "항균동을 주목하라"항균동 이용한 필터 개발 등 필요성 커져
방정환 기자 | jhbang@snmnews.com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대책으로 항균동(Antimicrobial Copper)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항균동은 미국의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등록된 유일한 터치 표면 소재로, 의료기관감염(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s)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99.9%이상을 2시간 이내에 박멸할 수 있어 최고의 항균 소재로 부각되고 있다.

  동과 동 함량 60% 이상의 동합금에서 효력을 가지는 항균동은 동 자체가 지닌 천연 항균성으로 교차오염 등 전염성 감염 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의료시설이나 대중교통시설 등 사람들의 접촉이 잦은 곳에서 발생하는 감염성 세균을 제거하고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동의 항균성에 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있지만 아직까지 문고리나 손잡이, 수도꼭지 등 일부에만 적용되고 있어 더 많은 수요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미세먼지의 유해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건물, 자동차, 대중교통 수단 내의 난방, 환기, 에어컨시스템 등에서 항균동 필터를 사용하게 되면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염된 공기를 처리하는 시스템은 냄새를 유발하는 곰팡이 및 곰팡이를 퍼뜨리고 시스템 효율성을 저해 할 수 있는데, 이미 ICA의 광범위한 테스트 결과 항균동이 도움이된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으며, 미국 EPA 승인을 통해 HVAC(Heating Ventilating and Air Conditioning) 시스템 소재로 승인되어 있다.  

  현재 공기 정화용 필터 세계시장 규모는 6조원대로 추정되는데, 공기청정 방식에 따라 헤파(HEPA)필터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외에 오존 및 정전기를 이용하거나 활성탄을 이용하는 방식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는 초미세먼지(2.5㎛ 이하의 미세먼지)나 극미세먼지(100㎚ 이하의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필터의 기공 크기를 수십 나노미터에서 수백 나노미터까지 조절할 수 있는 나노필터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데, 항균동 소재에 나노기술이 결합되면 필터링과 항균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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